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시부모님 모시고 해브나인스파에 들렸다가 블루밍데이즈에서 잘 쉬고 왔어요^^


가기전에 제천 펜션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제천 자체에 펜션도 많지 않은데다가
위치와 시설이 다 부합하는 마땅한 곳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찾은 블루밍데이즈 펜션!
봄마다 벚꽃구경하며 청풍호 드라이브 코스 달리다가 항상 언덕에 크게 예쁜 펜션단지가 보이길래 지나가며 저기 예쁘다고 몇번 말했던 곳인데 위치도 시설도 괜찮아 보여서 예약했어요 :)




청풍호를 내려다 보는 좋은 위치에 다른색의 6동의 펜션이 있는 블루밍데이즈
 
눈도 많이 오고 저녁쯤이라 청풍호가 잘 보이진 않지만 날이 좋으면 눈앞에 청풍호가 내려다보여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때는 눈이 무척 많이 내린 날이였어요.





한동에 4개의 객실이 있는데 우리가 묵은 곳은 와일드포피동
 
위로와 위안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양귀비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