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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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다녀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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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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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볼일이 있어
이리저리..알아보다..찾아낸 곳이였어요.ㅎ
아이랑 가면서, 모텔을 가긴 글코..하는게 젤 큰 이유..
달랑 1박 하면서, 뭔가를 싸가서 먹기는 귀챦고..
아침만 라면에 밥만 말아 먹고온 곳.ㅎㅎㅎ
일단, 깨끗한 편이고................
주인장님.. 친절하시고..............
주변 경관이 이뻐요.
단점은...ㅎ
시내와는 거리가 멀지 않지만
구불구불.. 도로가 밤이 되면 암흑이라..
저희처럼 준비하고 오지 않은 분들은.. 아예 저녁 드시고 오시는 게
깜깜한 길을 오가지 않는 방법.
(네.. 인근에 유명한 먹거리가 있기는 합니다.)
살짝~ 그랬던 건....
저희가 묵은 방 침대에 이쁜..장식이 찢어지고 튿어져 있어서..
주인장은 모를수도 ... 싶어서 말씀 드리고 오렸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깜빡.
두군데.. 수선해 놓으심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ㅎ
이쁜 곳에서 건강하시고, 또 담에 뵙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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